인터뷰 : 소장각의 노성일 디자이너
소장각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
다양한 문화권의 이야기를 발굴해 그 가치와 매력을 독자에게 전합니다.
노성일 디자이너는 지역과 시대의 맥락을 존중하며,
현지인의 시선과 목소리를 온전히 담는 방식을 고집합니다.
캄보디아의 크메르 문자, 태국의 문방구, 미얀마의 달력까지
동남아시아 곳곳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다듬어 한 권의 아름다운 책으로 완성합니다.
책 속의 폰트 하나, 색감 하나까지도 맥락에 맞춰 치밀하게 선택하는
그의 집요하고 섬세한 디자인 방법론과 추천 폰트까지 만나보세요.